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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1.5만명 넘어…국토부, 1432명 추가 인정

잼재미2023 2024. 4. 19. 22:29

 

 

전세사기 피해 1.5만명 넘어…국토부, 1432명 추가 인정

전세사기 피해 1.5만명 넘어…국토부, 1432명 추가 인정, 안정락 기자,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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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피해자 1432명이 추가로 인정됨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피해자 결정 신청 1846건 중 1432건을 가결했다고 18일 밝힘

특별법상 피해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223건은 부결됨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했거나 최우선변제금을 받아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는 139건은

피해 인정 대상에서 제외됨

 

앞선 심의에서 이의 신청을 한 114명 중 62명은 피해자 요건을 충족한다는 사실이 확인돼 이번에 피해자로 인정됨

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시행 이후 10개월여간

피해지원위원회가 인정한 피해자는 총 1만5433명으로 증가

 

전세사기 피해자 259명은 우선매수권을 활용해 경·공매에서 피해 주택을 ‘셀프 낙찰’ 받음

전세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대환대출은 1335명(1889억원)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