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자본주의는 빚이다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
-빚: 신용 / 이자
-통화: 본원통화 / 화폐통화
본원통화란? 지폐/동전-실제 발행한 돈
-유통과정에서 불어나는 돈
한국은행 화폐발행(본원통화)
➡ A은행(예금 100%, 지급준비금 10%, 대출 90%)
➡ B은행(예금 90%, 지금준비금 9%, 대출 81%)
➡ C은행(예금81%, 지급준비금 8.1%, 대출 72.9%) ...
-신용: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잇다는 신뢰.
실물 돈이 옮겨다니지 않아도 그 돈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믿음.
신용으로 거래가 가능해짐 ➡ 돈을 만들고 유통하는 자본주의 축 중 하나
-이자: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발생.
이자를 지불하려면 결국 다른 사람의 빚을 가져와야 하는 것.
➡유통되고 있는 돈 모두 결국 빚과 이자가 이동하는 것.
▶즉 자본주의 사회에 살기 위해서는 부채와 이자를 현실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인플레이션(Inflation)
-Inflation: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ㅁ루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
-가격이 오르는 원인?
>고급화 / 가격 자체 상승(식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등 부대비용 인상으로 인한)
-기본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임금이 상승, 임금이 오르면 물가도 상승.
-금 가격이 오른 이유
>금 가치 상승이 아니라, 현금의 가치가 하락한 것.
디플레이션(Deflation)
-Deflation: 통화량 축소에 의해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물건 가격이 하락하고, 돈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
-가격 하락의 두 가지 원인
1. 기술 발달로 인한 생산성 향상: 제품 가격 인하(good) - 바람직한 현상
2. 생산/공급 과다, 수요 감소(bad) - 불경기 촉발
-디플레이션은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줌
>소비이연효과: 소비자는 물건 가격이 떨어지면 앞으로 더 떨어질거라 예상하고 소비를 미룸.
-불경기
>소비X ➡ 기업 매출/이익 감소 ➡ 생산/고용 투자 위축 ➡ 경기 침체 ➡ 자산의 가격 하락 ➡ 불안감 상승 ➡ 소비위축
인플레이션의 순기능
1. 경기활성화
: 소비 활성화, 부채 관리를 통해 자본주의를 잘 작동하게 함.
-돈의 이동: 소비 / 저축 / 생산 / 투자
-호경기 시 돈의 선순환
: 소비 ➡ 기업의 매출/이익 증가 ➡ 더 많은 생산/유통 위한 투자 ➡ 고용/생산/설비 투자 과정 ➡ 근로자 관련 설비 업체 소득 증가 ➡ 늘어난 솓그이 다시 소비에 활용
▶인플레이션은 이를 촉진하는 역할
2. 신용/이자 관리
-부채를 줄이는 방법
(1) 직접적 방법 - 갚기
개인(소득 올리고, 지출은 줄여서)
국가(지출 줄여-유통 빚 총량 관리, 세금 올려-금리 올리기ㅡ 은행 대출 제한)
➡ 실물경체 충격 위험: 속도조절 실패 시 ➡ 경기 위축/침체 가능성.
(2) 간접적 방법 - 부채 고정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 줄이기, 금리 인하-이자 부담 줄이기, 인플레이션-화폐가치 하락
예) 자기자본 2억 / 부채 2억 ➡ 총 자산 4억
부채 비율 = (부채 2억/자기자본 2억) * 100
-인플레이션 발생 시 ➡ 자산 가치 2억 ➡ 4억, 부채 2억은 그대로
부채비율 = 2/4 * 100
즉, 50%로 줄어드는 것.
-디플레이션 발생 시 ➡ 자산 가치 2억 ➡ 3억, 부채 2억 그대로
부채비율 = 2/1 * 100
즉, 200%로 크게 상승
부채부담 증가 ➡ 가계 소비 위축으로 이어짐.
-디플레이션 < 완만한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의 역기능
-자산 가치만 상승하는 부의 양극화 발생 가능성
-자본주의 경제는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을 더 두려워 하므로
>실물 자산 가치는 꾸준히 상승, 화폐가치는 꾸준히 하락하는 것
[출처: 더 늦기 전에 당신이 자본주의를 제대로 알면 좋겠습니다, 이희대(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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