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울 전세 상승률 0.05→0.08%
금호동 84㎡ 한달 새 5000만원↑
매매는 송파구만 유일하게 올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5월 이후 11달째 오른 반면 매매 가격은 14주째 하락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음.
고금리 지속과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매매보다 전세 수요가 강하기 때문이라는 분석.
송파구 매매값이 3주째 상승세를 보여 주목됨.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첫 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03% 상승.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오르며 전국 전세 시세를 끌어올린 모양새.
서울(0.05%→0.08%) 인천(0.10%→0.18%) 경기(0.06%→0.07%) 등 수도권 전반의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됨.
지방(-0.02%→-0.03%)은 하락함.
서울은 지난해 5월 셋째 주부터 42주 연속, 수도권은 37주 연속 오름세.
부동산원은
“아파트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고 있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좋은 아파트와 새 아파트, 소형 아파트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다”고 설명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보다 0.05% 하락. 15주 연속 하락세.
서울 아파트값은 0.02% 떨어져 14주째 하강 곡선을 그림.
서울 25개 구 중 송파구(0.03%)만 유일하게 오름세를 나타냄.
전반적인 관망세 속에 일부 지역과 단지별로 상승과 하락 거래가 혼재하고 있다는 분석.
728x90
반응형
'매일 루틴 > 경제 기사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토부 "부동산PF 보증 확대 검토" (0) | 2024.03.10 |
---|---|
"서울 맞아?"…이 동네 전세 2500건 '역대급'으로 쌓였다 (0) | 2024.03.09 |
개발제한구역 '50년 족쇄' 푸는 서울시 (0) | 2024.03.07 |
2024년 이자율 높은 적금 상품 (0) | 2024.03.07 |
치솟는 공사비·분양가 부담…전국 분양권 거래 두달 연속 증가 (0) | 2024.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