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억 로또'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에 101만 명이 넘게 몰림
역대 가장 많은 청약자를 기록한 동작구 흑석자이(93만 명)를 8만 명 웃도는 수준
2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전용면적 34·59·132㎡ 등 총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총 101만 3,456명이 몰림.
평균 78만 8,384만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
가구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34㎡A 1가구 모집에 17만 2,474명이 몰려 17만 2,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용 59㎡A의 경우 1가구 모집에 50만 3,374명이 신청해 50만 3,374대 1로 3가구 중 가장 높은 경쟁률.
전용 132㎡A는 1가구 모집에 33만 7,608명이 도전해 경쟁률이 33만 7,608대 1.
이번에 나온 3가구의 분양가는 전용 34㎡ 6억 7천만 원, 59㎡ 13억 2천만 원, 132㎡ 22억 6천만 원으로
2020년 최초 분양 때와 같은 수준.
전용 59㎡(28층)는 지난해 12월 22억 198만 원에 거래됐고, 전용 132㎡(24층)는 지난달 49억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
줍줍 물량이 저층이란 점을 고려하더라도 상당한 시세차익이 예상돼 이같은 인기를 끈 것으로 보임.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
당첨되면 계약할 때 10%를, 오는 6월 3일 나머지 잔금 90%를 납부해야함.
728x90
반응형
'매일 루틴 > 경제 기사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달 전국 1만4784가구 공급…이달의 절반 수준 (1) | 2024.02.29 |
---|---|
"대출 묶이고 살던 집 안 팔려"…잔금 마련 비상 (1) | 2024.02.28 |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1월에 반짝 증가…바닥 신호? (0) | 2024.02.26 |
"매수세 붙었다"…뚝 떨어진 서울 집값 반등할까 (0) | 2024.02.25 |
의사들 "혼합진료 금지·MRI 규제도 안돼"…결국은 '밥그릇 투쟁' (0) | 2024.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