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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최근까지 서울 아파트 하락 거래 비중이 44%로 상승 거래(38%)를 넘어섬.
작년에는 상승 거래 비중이 46%로, 하락 거래보다 많았음.
작년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이 9월부터 중단된 영향으로 풀이됨.
최근 거래량이 다시 늘면서 상승 거래 비중이 증가할 것이란 전망.
하락 거래: 같은 아파트 단지, 같은 면적이 반복 거래됐을 때 직전 매매가 대비 낮게 거래된 비중
취소된 거래나 최초 거래, 직전 거래 후 1년 이상 지난 거래는 집계에 포함되지 않음.
특히 5% 이상 상승 거래 비중이 작년 22.6%에서 17.4%로 감소.
하락 비중 18.6%에서 23.1%로 증가
이달부턴 거래량이 반등하면서 상승 거래가 늘어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음.
특히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3%대로 내려오면서 집을 사려는 움직임도 본격화 중.
실제로 변동금리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월 기준 3.66%로,
작년 11월(4%)과 연말(3.84%)에 이어 하락세.
고정금리 기준금리인 금융채 5년물 금리는 작년 12월 초만 해도 4.2%를 기록하다가 지난 23일 3.91%로 내린 상태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들어 매수세가 붙으면서 상승 거래도 늘고 있다”며
“금리 인하 등 거시변수에 따라 올해 집값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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