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
#그릿과 재능
-그릿과 재능은 별개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
>재능을 뛰어넘는 것은 그것을 대하는 태도(꾸준하고 열렬한 사랑)와 노력.
#빛나는 업적
-빛나는 업적은 사실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
#재능x노력 = 기술, 기술x노력 = 성취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_니체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경쟁에서 면제 받는 것.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됨.
#성숙의 원리
-시간이 흐르며 우리는 잊을 수 없는 인생의 교훈을 얻고, 점점 증가하는 상황의 요구에 맞춰 적응해 간다.
우리는 적응하고, 그렇게 적응한 행동들이 반복되어, 마침내 스스로를 규정하는 정체성으로 발전한다.
-우리가 성장해온 시대 문화에 의해 그릿이 결정된다는 것이며, 나이가 들수록 그릿이 강해진다는 것.
그릿은 완전히 확정된 특성이 아니며, 생각보다 유연하다.
>그릿은 발달시킬 수 있다.
#그릿을 발달시키는 네 가지
-관심 / 목적(중요하다는 확신) / 희망(위기에 대처할 끈기) / 연습
#열정의 원천 두 가지
1. 흥미 2.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
-투지가 강한 사람들의 성숙한 열정은 이 두 가지에 의해 결정된다.
>결국은 자기중심적 관점에서 타인중심의 목적으로 통합되도록!
#의식적인 연습
-도전적인 목표 설정, 전체 기술 중 뚜렷한 약점에 집중. 의도적으로 미도달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함.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약점에 더 관심.
- 즉각적 피드백만큼이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
-피드백 받은 후에는? 처음부터 다시 반복, 또 반복.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도전적 목표 도달 후에는? 새로운 도전적 목표를 놓고 전 과정을 다시 시작.
이 부분들이 모여 전세적으로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나오는것.
#말과 행동의 불일치를 조심할 것
-나는 진심으로 사람들이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이론을 발전시켜 나가며 그 이론이 그 사람의 행동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합니다._빌 맥냅(Bill McNabb)
-대개 사람들의 내면에는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낙관론자 바로 옆에 고정형 사고방식을 지닌 비관론자가 나란히 존재함.
몸짓 언어와 표정, 행동이 아니라 말만 바꾸는 실수를 하기 쉽기 떄문에 이런 현실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함.
-당연히 계속 실수하겠지만 그럴 때는 고정형 사고방식과 비관적 관점을 버리기가 어렵다고 순순히 인정하면 됨.
-좌절과 실패를 맛보더라도 너무 예민하게 반응 No, 한 걸음 물러나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 얻기. 그리고 낙관적 태도 유지.
#낙관적인 자기대화
-실제로 자기 대화를 수정할 수 있으며, 학습할 수 있음.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 그리고 더 중요한 행동방식은 훈련과 지도를 통해 바꿀 수 있음.
-혼자서는 일어서기 버거울 수 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이런저런 이야기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멘토. 멘토를 곁에 두기.
깨달은 것
#열정은 계시가 아님
-최상위 목표는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
>열정은 이미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내가 진취적으로 찾아나서고 적극적으로 키워나가는 것.
>관심은 내 안에 있다가 어느 순간 툭 튀어나온다기 보다는 환경에서의 노출과 다양한 시도, 경험에서 오는 것 같다.
이 관심을 알아채고 지속적으로 키웠을 때 열정의 꽃이 피어나는게 아닐까.
#관심을 키우는 환경/관계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응ㄹ 때 점점 깊어진다.
타인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우선 어떤 일이 점점 좋아지는 데 필수요소인 자극과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감, 자신감, 안정감은 더욱 명백한 이유가 될 것이다.
-현실적으로 초반의 관심은 사그라지기 쉽고 모호하기 때문에 몇 년 동안 힘껏 기르며 다듬을 필요가 있다.
>관심에 대한 관찰, 지지 그리고 기다림!
#그릿은 강도보다 지구력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작할 때는 들떠서 열심히 하다가 첫 번째 큰 장애물이나 긴 침체기를 만나자마자 영원히포기해버리는가?
너무 빨리, 너무 자주 그만두는 듯.
어느날 하루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다음 날, 그다음 날도 눈을 뜨면 러닝머신위에 올라갈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 더 중요.
#의식적인 연습 VS 몰입
-애초에 의식적 연습과 몰입의 상태는 양립할 수 없음.
연습은 신중하게 계획되는 반면, 몰입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기 때문.
-의식적 연습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나, 몰입은 정의 자체가 '노력이 필요 없는 상태'를 가리키기 때문
>양립할 수는 없지만, 의식적 연습 후에 몰입이 오는 것.
-의식적인 연습의 주요 동기는 가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 의식적 연습에서는 문제해결의 자세로 실행해야 할 모든 요소들을 분석함. 반면 몰입 상태는 본질적으로 즐거움. 100퍼센트 집중하고 있지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분석하지 않고 그냥 함.
>의식적 연습과 몰입은 스위칭의 느낌이네. 그런데 둘의 공통점은 '집중'을 한다는 거네. 핵심은 '집중'인가!
-다시 말해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함.
#재능의 발달
-재능의 발달에 대해 연구하는 이들은 복잡한 기술을 배우려면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그 연습은 매우 지루하고 불쾌할 수 있다.
>투자의 기술을 제대로 배워서 알려면, 최소 5년은 해야한다는 것. 그것도 아주 지루하고 불쾌한! 고통스러운 노력을 동반해야함을 알고!
#배움
-배움이 힘들다 해도 그것이 배울 가치가 있고, 완벽히 익힐 수 있으며, 자신을 표현해주고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해준다고 생각할 때는 배움이 쓰지 않다.
#생각의 변화를 부르는 관계
-그럼에도 그는 "나는 내 직업을 전혀 하찮게 여기지 않습니다. 사회에 의미 있는 일이니까요. ... 예전에 한 의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 청소가 뭔가 의미 있는 일이라는 이야기를 그때 처음 들었죠."
>이런 생각의 전환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 조차 관계(사람)에서 오는 것.
나의 말 한 마디, 행동 하나만으로도 타인에게 선한 영향을 끼칠수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기에
더욱 조심스러워 지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같은 이야기라도 focus를 어디에 맞추고 보고 듣는지에 따라 받아들이는 게 달라짐.
'물이 반이 있다'를 물이 '반이나' 인지 '반밖에' 인지는 내가 받아들이는 것.
#롤모델
-첫 번째 계시는 해결해야만 하는 세상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 문제는 여러 경로로 발견될 수 있음. 때로는 개인적인 상실이나 역경을 통해, 때로는 타인의 상실이나 역경을 통해 발견됨.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음. 목적이 생기려면
'내가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두 번째 계시가 필요.
-롤모델이 나의 인생 목적을 달성해가는 모습을 관찰한 경험은 확신과 행동 의지 얻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으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하기 때문.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 찾기
-15년 후의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그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당신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자극을 줬던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삶을 보여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가 자극이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명확한 목적성. 잘잡힌 중심. 신중한 판단을 했던 한 분이 있었다.
찰나지만 강렬한 자극을 남겼다. 나는 그분에게서 목적의 힘을 목격했다. 그분처럼 되고싶었다.
#그릿의 희망이란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책임/부담 없는 희망이 아닌
우리의 노력이 미래를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
#암시의 함정
-1964년 셀리그먼과 스티브마이어의 개 뒷다리 전기충격 실험(통제의 희망)으로
무력감을 낳는 요인은 고통 그 자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최초로 입증함.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두 번의 시험을 경험한 후에 상황을 바꿀 힘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을까? 중간시험의 결과는 두 번의 시험에 이어 세 번째도 형편없는 점수를 받으리라고 암시하고 있었다.
>암시의 함정에 빠지지 말 것. 상황을 타파할 열쇠는 내게 있다!
>힘들 때, 안 될 것 같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 오히려 한걸음 더 쥐어짜는 정신!
#낙관론자와 비관론자의 차이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함. 영구적 원인으로 해석하면? 바꿀 수 있는 상황이 없음.
-낙관론자는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음. 일시적으로 특수한 원인으로 보면 '해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극복할 동기가 생김.
>감정과 행동을 유발하는 요인은 객관적 사건 자체가 아닌 주관적 해석이라는 사실.
>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을 계속 찾는다면 마침내 그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음.
방법이 없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포기한다면 단언컨대 절대 찾지 못할 것.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_헨리 포드
#사고방식은 어디에서 오는가?
-결과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보였던 반응, 특히 권위 있는 인물들의 반응
-재능 or 노력에 대한 칭찬?
>재능보다는 노력과 학습을 칭찬하라. 인생이란 스스로에 대한 도전이며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배우는 것 (성장하는 것).
#환경의 힘
-우리가 깨닫고 있든 아니든 간에 우리가 사는 환경이자 동일시 대상인 '문화'는 우리 존재의 거의 전부를 형성하는 강력한 힘.
-문화의 핵심은 한 집단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규범과 가치.
즉 한 무리의 사람들 사이에 일을 처리하는 방식과 그 이유에 대한 합의가 생긴다면 그들만의 문화가 존재하게 됨.
그 문화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뚜렷한 대조를 이룰수록 이들 사이의 유대감(내집단in-group)은 강해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 기르는 거.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것. 투지 강한 사람들 곁에서는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
-강한 투지를 원하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당신이 지도자이며 조직 구성원들이 강한 투지를 갖기 원하면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하라.
>월부환경 최고!
#정체성
-대체로 우리의 열정과 끈기는 여러 방안의 득과 실에 대한 냉정하고 계산적인 분석에서 안 나옴.
오히려 우리가 스스로를 규정한 모습이 우리 힘의 원천이 됨.
-열정과 끈기는 손익 계산이 맞지 않음.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그렇슴. 몇 년 뒤에야 투지의 결실을 거둘 수도 있음.
바로 그 점이 투지가 강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문화와 정체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
>그들의 선택과 행동은 논리가 아닌 정체성으로 설명됨.
#sisu의 교훈
-나는 힘겨운 역경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은 그런 자아개념을 확증해주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내적 에너지원이 있다는 생각.
어둡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한 발짝씩 떼다 보면 불가능할 것 같던 일도 달성할 방법이 생기고는 함.
>일시적 실패를 계속 변명거리로 삼지 않는다, 실수와 문제를 포기할 이유가 아니라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_JP모건체이스 지침서에 실린 경영 방식
적용할 것
▶ 잘하고 싶은 것들은 연습하고 노력하기. 할 능력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 그저 연습할 시간이 필요할 뿐.
그러나 세상 모든 것에 고집스러울 정도로 끈기있을수는 없다.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단 하나'에 대한 지구력이 '그릿'.
▶ 멘토 만들기
내가 관심/열정 있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사례 찾아 그대로 모방하고 배우겠다.
시도-실패-원인 분석-개선 노력. 결국엔 다른 방식으로 또 노력하면서 될 때까지 지속.
되고 나서는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계속할거다.
▶ 그냥 열의 말고 '지속적인 열의'
탁월성 도달에는 지름길이 없다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시켜 나가겠다.
'그냥-빨리-계속-잘'의 순서대로 하겠다.
▶선량한 그릿 기르기
안에서 밖으로 그릿 키워나가기
관심사를 계발. 어제보다 나은 기술을 위한 의식적인 연습. 나의 일을 나보다 큰 목적과 연관 짓기
밖에서 안으로 그릿 기르기
상사, 멘토, 동료 등 환경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기, 환경 안에서 함께 성장하기
▶배움 > 실행 > 복기 > 수정 무한 반복
나는 천재다.
부단히 노력할 마음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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