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부동산의 보이지 않는 진실_이재범·김영기 지음

 

깨달은 것

 

#컵에 물이 반이다

-"물이 반 밖에 안 남았다", "반 이나 남았다"는 둘 다 바라본 사람의 감정과  가치판단 등이 반영된 표현.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데이터에 대한 해석이 달라짐. 

>부동산 시장과 가격의 흐름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를 제시.

데이터를 찾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저자의 견해는 길게 볼 때 결국 주택가격은 오르며, 특정 기간만 볼때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므로 어느 누구도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주택은 주택

- 욕망과 공포를 걷어내고 주택을 주택으로 바라보자

>결국 장기적으로는 오르겠만 가까운 시점에서는 오를지 떨어질지 누구도 알 수 없으니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맞는 주택에 살면 된다는 주장. 

 

#갈수록 도시로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은 갈수록 도시에 모이게 됨.

>특별한 경우(전원주택, 목가적 풍경 원하는 사람)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도시에 모여 산다는 것.

 

#낙관론자들이 승리할 것

-세상은 낙관론자들이 승리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역사를 돌이켜볼 때 언제나 최종 승리자는 낙관론자였다. 

지구는 그렇게 꾸역꾸역 진화했다. 

어떤 선택을 하고 결정을 내리든 오롯이 본인이 책임질 일이다. 

이왕이면 희망을 꿈꾸고 살아가는 편이 본인에게도 좋다. 

 

적용할 것

 

▶인간은 자신도 모르게 확증편향에 빠지기 쉽다. 

타인의 비관론/낙관론에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중심을 잡고 있으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보고 해석할 수 있는 보다 넓은 시야가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더 많은 공부와 사색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도 늘 확증편향에 빠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고 수정하며 

현실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